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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알못이 해보는 KBL 계약 만료 감독들 체크하기-1. 현주엽 편 농구(부산 KT)

2019-20시즌이 예상보다 빨리 끝났다. 이로서 원래는 조금 더 오래 감독을 했어야 하는 감독들의 계약이 만료되어 구단들은 재계약을 고민할 타이밍이 왔다. 과연 어떤 구단의 감독이 남고 어떤 구단의 감독이 떠날까? 구단들은 내년 시즌의 첫 발판을 어떻게 마련할까? 

1. 현주엽
(이미지 출처-연합뉴스)

부임 기간 성적

2017-18시즌 성적: 평균 78.2득점(10위)-18.1어시스트(8위)-36.5리바운드(7위)-3점슛: 6개(10위), 83실점(5위)-최종 순위: 9위
주요 선수
켈리-21.3득점(외인 중 9위)-1.5어시스트-11리바운드
김시래: 12.2득점-6.4어시스트(1위)-3.5리바운드
김종규; 10.7득점-1.3리바운드-6리바운드(8위)
2018-19시즌 성적: 평균 85.8득점(4위)-17.1어시스트(5위)-43.2리바운드(2위)-3점슛: 6.8개(공동 8위)-83실점(4위)-최종순위: 3위
주요 선수
메이스-26.8득점(1위)-1.9어시스트-14.72리바운드(1위)
그레이-17.6득점(11위)-3.8어시스트-4.4어시스트
김종규-11.8득점-1.6어시스트-7.4리바운드(10위)
김시래-10.8득점-4.1어시스트(6위)-2.9리바운드
2019-20시즌 성적: 72.6득점(10위)-14.8어시스트(10위)-38.8리바운드(5위)-3점슛: 7.5개(7위)-76실점(2위)-최종 순위: 9위
주요 선수
캐디 라렌-21.4득점(1위)-1.2어시스트-10.8리바운드(2위)
김시래-10.5득점-4.8어시스트(2위)-2.6리바운드
김동량-7.7득점-0.8어시스트-5리바운드(18위)

현주엽 감독은 2017-18시즌을 앞두고 창원 LG 세이커스에 부임했다. 이름값이 높기는 하지만 코치로서의 경험이 전무했던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파격적인 선임이었다. 이런 파격적인 선임에 팬들은 기대 반 불안 반이라는 반응을 보냈다.

첫 시즌은 불안함이 그대로 입증된 시즌이었다. 우선 고정된 수준급의 외인 없이 시즌을 치루었기에 용병을 4번이나 바꾸어야 했고 용병과 국내선수의 호흡이 맞추기 힘들었다. 또한 국내선수인 김시래와 김종규가 부상에 자주 시달려 안정적인 전력을 꾸리기 힘들었다. 거기에다가 김영환과 드래프트권을 함께 트레이드한 조성민은 KT에서 기대받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거기에 KT는 LG가 보내준 드래프트권으로 양홍석과 허훈을 지명하면서 미래를 내다볼 수 있게 되었다. 현주엽 감독에게 문제가 없었던 것은 아닌데, 초보감독이 보여주는 선수 기용의 문제나, 전술적인 문제점을 드러내면서 팀을 끌어올리지 못했다. 결국 LG는 9위를 기록하며 역사상 최악의 시즌을 보냈고 현주엽 감독에 대한 불안의 목소리와 불만은 점점점 커져만 갔다.

두번째 시즌은 KBL 역사상 가장 멍청한 정책인 외인 선수 신장제한 절차가 시행되었고 여기에서 가장 큰 이득을 본 팀은 창원 LG가 되었다. 우선 용병으로 신장제한이 없을 때도 날아다니던 메이스를 지명했고, 예상한대로 탐욕이 조금 심하기는 했지만, 명성에 걸맞는 훌륭한 활약을 펼쳐주었다. 또한 작년 시즌 불안했던 2옵션 외국인도 단신 가드 그레이가 맹활약을 보여주면서 가드진에 큰 힘이 되어주었다. 신장제한으로 이득을 본 선수는 한명이 더 있었는데, 김종규가 신장 제한이 생기면서 더욱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시래, 강병현, 조성민도 쏠쏠한 활약을 해주며 팀을 도왔다. 다만 이 시즌에도 숙제는 있었는데, 현주엽 감독의 과도한 수준의 메이스 몰빵으로 인해 메이스가 시즌 중간이나 플레이오프 때 퍼지는 모습을 보였다. 아무튼 이 시즌에 3위를 기록하며 현주엽 감독은 작년 시즌을 어느정도 만회를 하는데 성공했다.

현주엽 감독의 계약 마지막 시즌, 팀의 핵심인 김종규가 FA로 풀렸으나 잡지 못했고 협상 과정에서 매끄럽지 못한 과정을 밟아 농구 구 팬들에게 비난을 들었다. 아무튼 김종규는 DB로 떠났고, 그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김동량, 정희재, 서민수를 영입하며 그 공백을 메우고자 노력했다. 하지만 시즌에 돌입하고 LG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라렌이 맹활약을 보여주었지만 국내선수들이 그 뒤를 받치지 못하며 팀이 무너졌다. 특히 팀의 3점슛은 실망스러울 정도로 들어가지 않았다. 결국 시즌 내내 라렌과 국내선수가 모두 잘하면 이기고 국내선수가 못하면 라렌이 막혀서 득점이 들어가지 않으며 9위를 기록했다. 결국 이 시즌의 문제점은 김종규의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는 것이다. 김동량이 준수한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김종규의 공백을 메우기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잇몸 농구를 선언한 엘지였지만 아무것도 씹지 못하며 꼴찌를 면한것에 만족해야 하는 시즌이 되었다.

재계약 확률: 70프로 이상

성적으로 보면 아쉽지만 스포츠는 성적과는 다른 것이 있다. 우선 현주엽 감독의 인기이다. 기본적으로 레전드 선수이기에 인기가 많고 거기에 비시즌기간동안 방송에 출연하면서 올시즌 엘지는 부진한 성적에도 적잖은 관중이 들어오는 인기를 누리며 KBL 최고의 인기팀으로 거듭났다. 이런 부분은 구단 수뇌부가 보았을 때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이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스포츠도 결국 돈이고, 기업들이 큰 돈을 쓰면서 스포츠 구단을 운영하는 것도 투자하는 금액 대비 더 큰 효과, 모기업에 대한 광고 효과를 노리는 것이다. 물론 수익까지 나면 더 좋다. 특히 농구같이 4대 스포츠 중 그리 인기가 없는 편인 경우 이 정도의 인기를 누린다면 상층부에서 좋게 볼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런 부분으로만 본다면 재계약 확률은 100프로 그 이상이다.

농구적으로 본다면, 우선 외국인 선수에 대한 의존이 어느정도 있다. KBL 감독 모두 그런 부분이 없지는 않지만 현주엽 감독은 그 부분이 다른 감독보다 조금 심하다. 그리고 팀의 석점슛을 조련하는데에는 큰 재주가 없는것으로 보인다. 슛이 안들어가는 것이 선수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동일한 문제가 3년간 지속된다면 감독의 탓도 피할 수는 없을 것이다. 다만 올해는 점차 그런 부분을 만회하고자 노력했고 실제로 어느 정도는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래도 확실한 용병이 있다면 그 용병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그리고 엘지가 지금 보유한 선수진 중 장신 자원들이 충분히 경쟁력이 있기에, 이런 자원들을 잘 조련한다면 다시 봄 농구를 노려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유망주진에서 나쁘지 않은 슛을 자원들도있기에 잘만 조련한다면 나쁘지 않을 것이다. 또한 현주엽 감독이 한 시즌 플레이오프를 진출시킨 경험이 있기에 그 경험도 무시할 수 없다. 또 이 감독을 잘랐을 때 마땅한 대체 감독도 없기에 아마 2년에서 3년정도 재계약을 하지 않을까 싶다.

1986년 신인드래프트 선수들의 기록 체크하기 야구(기아)

이 해부터 1차지명에서 10명의 지명제한을 두게 되었다. 전력 평준화를 위한 것이라는 것이 이유였다. 각 구단은 연고지 고교 출신 선수들을 지명했다. OB와 MBC는 이 해에도 동전던지기를 통해 누가 먼저 뽑을지를 결정했다. 서술 규칙은 전에 써놓은 그대로 한다.

MBC 청룡

MBC는 한양대 투수 김건우, 성균관대 투수 김태원, 고려대 포수 서효인, 고려대 내야수 민경삼, 건국대 투수 이재홍, 한양대 투수 이바오로, 연세대 외야수 이경재를 1차지명에서 지명했다. 2차지명에서는 농협 외야수 김성수를 지명했다. 이 중 이경재는 지명을 포기했다.

투수

김건우 프로 통산 기록: 94경기, 485.1이닝, 36승 19패 3세이브, 197탈삼진, ERA: 2.73, WAR: 11
김태원 프로 통산 기록: 273경기, 1399.2이닝, 85승 77패 5세이브, 819탈삼진, ERA: 3.43, WAR: 28.35
이재홍 프로 통산 기록: 8경기, 27이닝, 2승 1패, 12탈삼진, ERA: 3.00, WAR: 0.66
이바오로 프로 통산 기록: 전무

타자

서효인 프로 통산 기록: 304경기, 101안타, 10홈런 56타점, 38득점, 타율: 0.207, WAR: 1.68
민경삼 프로 통산 기록: 560경기, 233안타, 6홈런 94타점, 53도루, 144득점, 타율: 0.217, WAR: 0.64
김성수 프로 통산 기록: 43경기, 7안타, 2득점, 타율: 0.143, WAR: -0.41

통합 WAR: 41.92

총평: 투수진에서 김건우와 김태원이라는 훌륭한 자원 두명을 보강하는 데 성공했고 타선에도 눈에 띄지는 않지만 백업 역할을 충실히 해줄 민경삼과 서효인을 영입하면서, 2년 연속으로 훌륭한 드래프트를 하는데 성공했다.

OB 베어스

OB는 고려대 외야수 박노준, 서울고 투수 박형열, 건국대 외야수 임채섭, 경희대 내야수 이복근, 성균관대 내야수 조석진, 건국대 투수 김회식, 포철 내야수 김현찬, 농협 투수 김광식, 농협 내야수 차재택, 인천전문대 외야수 박상익을 1차지명에서 지명했다. 2차지명에서는 성무 투수 김강익, 연세대 내야수 박칠성, 동국대 내야수 임동구를 지명했다. 이중 임동구, 조석진, 김회식, 김현찬, 김광식, 차재택, 박상익은 지명을 포기했다.

투수

박형열 프로 통산 기록: 42경기, 106이닝, 3승 5패 1세이브, 40탈삼진, ERA: 4.08, WAR: 1.44
김강익 프로 통산 기록: 22경기, 58이닝, 3패, 10탈삼진, ERA: 4.81, WAR: -0.13

타자

박노준 프로 통산 기록: 451경기, 380안타, 12홈런, 117타점, 180득점, 타율: 0.274, WAR: 3.99
임채섭 프로 통산 기록: 4경기, 7타수 무안타, WAR: -0.16
이복근 프로 통산 기록: 265경기, 94안타, 6홈런 45타점, 37득점, 타율: 0.210, WAR: 0.37
박칠성 프로 통산 기록: 전무

통합 WAR: 5.51

총평: 박노준과 오랫동안 백업으로 뛰어준 이복근과 짧게나마 투수진의 일원이 되었던 박형열을 제외하면 거의 1군에 얼굴을 보이지도 못했다. 지명한 선수들 대부분이 지명포기를 선언했고 그 결과 이렇게 되었다. 이정도면 거의 작년 청보와 맞먹는 수준이다.

롯데 자이언츠

롯데는 상무 외야수 강수경, 연새대 포수 김성현, 부산고 투수 박동희, 동아대 투수 오명록, 상무 투수 윤학길, 건국대 외야수 이창원, 한양대 외야수 임경택, 건국대 외야수 최계영을 1차지명에서 지명했다. 이 중 강수경은 지명을 포기했다.

투수

박동희 프로 통산 기록: 190경기, 729.2이닝, 52승 44패 58세이브, 560탈삼진, ERA: 3.07, WAR: 20.68
오명록 프로 통산 기록: 55경기, 238이닝, 15승 14패 1세이브, 136탈삼진, ERA: 3.51, WAR: 4.09
윤학길 프로 통산 기록: 308경기, 1863.2이닝, 117승 94패 10세이브, 916탈삼진, ERA: 3.33, WAR: 44.59

타자

김성현 프로 통산 기록: 54경기, 16안타, 1홈런 5타점, 12득점, 타율: 0.202, WAR: 0.45
이창원 프로 통산 기록: 93경기, 21안타, 2홈런 12타점, 10득점, 0.198, WAR: 0.06
임경택 프로 통산 기록: 149경기, 55안타, 27타점, 18득점, 타율: 0.241, WAR: 0.64
최계영 프로 통산 기록: 593경기, 351안타, 7홈런 117타점, 57도루, 187득점, 타율: 0.252, WAR: 5.07

통합 WAR: 75.68

총평: 최고로 꾸준한, 철강왕인 윤학길을 지명했고 단기간에 강한 임팩트를 남긴 투수인 박동희도 이 때 지명되었다. 그리고 준수한 외야수 최계영까지 지명하면서 훌륭한 드래프트를 성공시켰다.

빙그레 이글스

빙그레는 성균관대 투수 곽영진, 한양대 포수 김상국, 한양대 내야수 김수길, 동아대 내야수 김현택, 고려대 외야수 유해덕, 인하대 외야수 윤홍식, 제일은행 포수 이원일, 고려대 투수 이효봉, 중앙대 투수 한연대, 성균관대 투수 한희민을 1차지명에서 지명했다. 2차지명에서는 성무 투수 김연철, 상무 내야수 김정태, 한국화장품 내야수 김종수, 성균관대 외야수 박재찬, 영남대 투수 박춘석, 한전투수 송영수, 포철 포수 윤종오, 인하대 투수 이강호, 포철 내야수 이군로, 성균관대 외야수 이연수를 지명했다. 이중 이원일, 박재찬, 박춘석, 송영수, 이연수는 지명을 포기했다. 그리고 임순태가 삼성에서 지명양도되었다.

투수

이효봉 프로 통산 기록: 7경기, 10.2이닝, ERA: 4.22, WAR: -0.1
한희민 프로 통산 기록: 188경기, 1184.2이닝, 76승 50패 21세이브, 573탈삼진, ERA: 2.97, WAR: 23.84
김연철 프로 통산 기록: 41경기, 169.1이닝, 5승 12패, 35탈삼진, ERA: 4.15, WAR: 1.57
유해덕 프로 통산 기록: 2경기, 3.1이닝, ERA: 13.50, WAR: -0.08
곽영진, 이강호, 한연대 프로 통산 기록: 전무

타자

김상국 프로 통산 기록: 978경기, 644안타, 56홈런 314타점, 261득점, 타율: 0.255, WAR: 18.63
김수길 프로 통산 기록: 132경기, 42안타, 3홈런 15타점, 20득점, 타율: 0.225, WAR: 0.34
김현택 프로 통산 기록: 9경기, 15타수 1안타, 타율: 0.067, WAR: -0.09
윤홍식 프로 통산 기록: 47경기, 13안타, 1타점, 타율: 0.228, WAR: 0.05
김정태 프로 통산 기록: 95경기, 42안타, 1홈런 10타점, 14득점, 타율: 0.233, WAR: 0.11
김종수 프로 통산 기록: 117경기, 64안타, 17타점, 25득점, 타율: 0.250, WAR: 1.31
임순태 프로 통산 기록: 12경기, 4안타, 2타점, 타율: 0.154, WAR: -0.18
윤종오, 이군로 프로 통산 기록: 전무

통합 WAR: 45.4

총평: 참 많이 지명했고 이 중 김상국과 한희민은 1군에서 오래 살아남아 빙그레의 한 축을 담당해주었다. 그 외 선수들도 1,2년 정도는 경기에 출장하며 팀의 뎁스에 도움을 주었다.

삼성 라이온즈

삼성은 중앙대 외야수 구윤, 한양대 내야수 권택재, 영남대 투수 김훈기, 인하대 투수 마수진, 한양대 투수 성준, 한양대 포수 이성근, 동국대 외야수 이용수, 중앙대 투수 이척기, 영남대 내야수 임순태, 고려대 외야수 최무영을 1차 지명에서 지명했다. 2차 지명에서는 동국대 투수 강대호, 연세대 내야수 강풍원, 한일은행 내야수 곽경탁, 동국대 투수 곽현태, 연세대 외야수 김경배, 농협 외야수 김남수, 한일은행 투수 김문수, 상무 외야수 김형종, 한국화장품 외야수 문희근, 포철 포수 유병선, 동국대 외야수 유우석, 한전 투수 윤수봉, 경희대 외야수 이재혁, 상업은행 외야수 정선채, 포철 포수 최인채, 상업은행 포수 최재학을 지명했다. 1차지명에서는 이용수와 권택재가 지명을 포기했고 2차지명에서는 곽현태를 제외한 모든 선수가 지명을 포기했다. 이중 임순태는 지명포기로 빙그레에 입단했다.

투수

김훈기 프로 통산 기록: 64경기, 256.2이닝, 19승 12패 6세이브, 87탈삼진, ERA: 3.44, WAR: 4.53
성준 프로 통산 기록: 288경기, 1387.1이닝, 96승 44패 7세이브, 560탈삼진, ERA: 3.26, WAR: 24.17
이척기 프로 통산 기록: 1경기, 2이닝 2실점, ERA: 9.00, WAR: 0.02
마수진, 곽현태 프로 통산 기록; 전무

타자

구윤 프로 통산 기록: 367경기, 224안타, 11홈런, 96타점, 90득점, 타율: 0.250, WAR: 1.65
이성근 프로 통산 기록: 19경기, 9안타, 5타점, 5득점, 타율: 0.225, WAR: 0.03
최무영 프로 통산 기록: 66경기, 17안타, 2홈런, 7타점, 11득점, 타율: 0.173, WAR: -0.12

통합 WAR: 30.28

총평: 성준이라는 인터벌이 느린 좌완 투수와 구윤이라는 준수한 외야수를 지명해으며 네시즌 동안 버틴 김훈기를 투수진에 더해 주었다. 나머지 선수들의 기록이 처참하고, 지명포기한 선수들이 너무나 많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평타라고 볼 수 있겠다.

청보 핀토스

청보는 인하대 포수 김동기, 상무 내야수 손영주, 한일은행 외야수 이광근, 제일은행 외야수 최광묵, 제일은행 투수 최용남을 1차지명에서 지명했다. 2차지명에서는 한국화장품 내야수 김경갑, 상무 투수 김철주, 영남대 외야수 박현석, 영남대 포수 신성철, 한국화장품 외야수 신춘식, 경성대 투수 안성수, 인하대 내야수 오귀섭, 농협 내야수 오덕환, 경성대 내야수 윤영환, 인하대 외야수 이경석, 포철 투수 이우상, 영남대 외야수 조광덕, 한국화장품 투수 조병천, 농협 투수 천성호, 심석종고 투수 홍성산을 지명했다. 이중 손영주, 최용남, 김철주, 박현석, 신춘식, 안성수, 오귀섭, 윤영환, 이경석, 조광덕이 지명을 포기했다.

투수

이우상 프로 통산 기록: 6경기, 9.1이닝, 6실점, 3탈삼진, ERA: 5.79, WAR: 0.00
조병천 프로 통산 기록: 142경기, 500이닝, 15승 38패 4세이브, 206탈삼진, ERA: 4.68, WAR: 5.52
천성호 프로 통산 기록: 5경기, 6.1이닝, 1패, 2탈삼진, ERA: 7.11 WAR: -0.09
홍성산 프로 통산 기록: 전무

타자

김동기 프로 통산 기록: 1019경기, 812안타, 108홈런 435타점, 422득점, 타율: 0.262, WAR: 35.13
이광근 프로 통산 기록: 401경기, 239안타, 12홈런 103타점, 90득점, 타율: 0.261, WAR: 5.07
최광묵 프로 통산 기록: 23경기, 18타수 3안타, 타율: 0.167, WAR: -0.10
김경갑 프로 통산 기록: 105경기, 6홈런 56타점, 14득점, 타율: 0.240, WAR: 1.26
신성철 프로 통산 기록: 1경기, 1타수 무안타, WAR: -0.02
오덕환 프로 통산 기록: 198경기, 69안타, 16타점, 23득점, 타율: 0.201, WAR: -1.44

통합 WAR: 45.33

총평: 드디어 청보가 제대로 된 드래프트를 했다. 청태현 기간동안 팀의 안방을 지켜준 포수 김동기와 준수한 외야수 이광근, 나쁘지 않은 투수 조병천을 지명하면서 팀의 전력에 대거 보강을 하는데 성공했다. 그 외에는 오덕환과 김경갑정도가 100경기를 넘게 출장하였다.

해태 타이거즈

해태는 고려대 투수 강상진, 인하대 내야수 김경호, 원광대 투수 김대현, 연세대 투수 김정수, 동국대 외야수 김평호, 원광대 외야수 백재우 광주상고 투수 신동수, 동국대 내야수 이건열, 성균관대 포수 장채근, 건국대 투수 차동철을 지명했다. 이중 백재우는 지명을 포기했다.

투수

강상진 프로 통산 기록: 23경기, 67.2이닝, 1승 4패, 22탈삼진, ERA: 6.03, WAR: -0.08
김대현 프로 통산 기록: 80경기, 332.2이닝, 16승 13패 5세이브, 118탈삼진, ERA: 3.76, WAR: 4.73
김정수 프로 통산 기록: 415경기, 1278.2이닝, 88승 69패, 32세이브, 1028탈삼진, ERA: 3.15, WAR: 27.48
신동수 프로 통산 기록: 234경기, 873이닝, 52승 37패 11세이브, 430탈삼진, ERA: 3.51, WAR: 17.61
차동철 프로 통산 기록: 114경기, 476이닝, 29승 25패, 4세이브, 137탈삼진, ERA: 3.21, WAR: 9.4

타자

김경호 프로 통산 기록: 3경기, 4타수 무안타, WAR: -0.09
김평호 프로 통산 기록: 240경기, 46안타, 13타점, 29득점, 타율: 0.209, WAR: -1.03
이건열 프로 통산 기록: 896경기, 576안타, 30홈런 252타점, 55도루, 266득점, 타율: 0.240, WAR: -0.20
장채근 프로 통산 기록: 645경기, 428안타, 93홈런, 262타점, 230득점, 타율: 0,234, WAR: 16.13

통합 WAR: 73.95

총평: 작년에 선동열과 이순철이라는 스타 선수들을 지명했다면 올해 드래프트에서는 빛나지는 않아도 이 선수들을 보조할 수 있는 선수들을 많이 뽑았다. 특히, 김정수와 신동수, 장채근, 이건열은 해태 왕조의 당당한 일원이다. 결국 해태는 왕조를 건설하는 초석들을 영입했다.

드래프트 총평

롯데가 윤학길과 박동희를 지명하면서 이번 드래프트 최대 승자가 되었고 해태는 장채근, 김정수, 신동수, 이건열, 김대현을 지명하면서 그 뒤를 따랐다. 그 다음은 성공적으로 전력을 보강한 청보, MBC, 빙그레고 OB는 가장 실패한 드래프트가 되어버렸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나온 유명 선수는 윤학길, 김정수, 박동희, 김동기, 성준, 한희민이 있다. 

1985년 신인드래프트 선수들의 기록 체크하기 야구(기아)

올해도 1984년과 같은 방법으로 신인 드래프트를 진행했고 OB와 MBC는 동전 던지기를 통해 누가 먼저 지명할지를 결정하고 선수 지명에 나섰다. LG는 4연속으로 동전에서 앞면이 나오며 큰 행운을 누렸다.

MBC 청룡

MBC는 1차지명에서 고려대 내야수 안언학, 한양대 외야수 박흥식, 포철 투수 정삼흠, 상무 투수 예병준, 상업은행 외야수 윤덕규, 고려대 내야수 유지홍, 경희대 투수 최홍명, 인천전문대 내야수 채도병, 한일은행 투수 김용수를 지명했다. 2차지명에서는 건국대 내야수 곽승훈을 지명했다. 이중 최홍명과 채도병은 지명을 포기했다.

투수

정삼흠 프로 통산 기록: 388경기, 1894.2이닝, 106승 121패 47세이브, 939탈삼진, ERA: 3.62, WAR: 29.65
예병준 프로 통산 기록: 52경기, 153이닝, 2승 11패, 43탈삼진, ERA: 5.29, WAR: 0.46
김용수 프로 통산 기록: 613경기, 1831.1이닝, 126승 89패 227세이브 1홀드, ERA: 2.98, WAR: 58.02

타자

안언학 프로 통산 기록: 126경기, 53안타, 1홈런, 20타점, 21득점, 타율: 0.199. WAR: 0.69
박흥식 프로 통산 기록: 660경기, 519안타, 12홈런, 189타점, 73도루, 252득점, 타율: 0.256, WAR: 11.81
윤덕규 프로 통산 기록: 716경기, 671안타, 24홈런, 266타점, 40도루, 285득점, 타율: 0.261, WAR: 15.63
유지홍 프로 통산 기록: 264경기, 127안타, 2홈런, 42타점, 40득점, 타율: 0.248, WAR: -0.80
곽승훈 프로 통산 기록: 전무

통합 WAR: 115.46

총평: 김용수와 정삼흠이라는 LG와 MBC의 대들보 같은 선수 두명을 지명했으며 박흥식과 윤덕규라는 준수한 외야자원들을 영입하면서 WAR이 무려 100을 넘기는 기염을 토했다. 이정도면 역대 드래프트에서 나온 팀 가운데 가장 큰 성공을 거두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OB 베어스

OB 베어스는 중앙대 내야수 김형석, 동국대 포수 김영신, 상업은행 내야수 이승희, 한전 투수 윤수봉, 한일은행 투수 김문수, 인천전문대 투수 이종용, 단국대 내야수 권광운, 동국대 투수 천성호, 상문고 외야수 박상석, 성균관대 내야수 이종원, 영남대 외야수 도이석을 지명했다. 2차지명에서는 중앙대 내야수 계동식, 한국화장품 내야수 박기수, 중앙대 내야수 탁재원을 지명했다. 이중 계동식, 윤수봉, 김문수, 이종융, 권광호, 천성호, 이종원은 지명을 포기했다.

타자

김형석 프로 통산 기록: 1396경기, 1343안타, 119홈런 656타점, 548득점, 타율: 0.277, WAR: 27.65
김영신 프로 통산 기록: 22경기, 5안타, 2타점, 1득점, 타율: 0.156, WAR: -0.21
이승희 프로 통산 기록: 349경기, 174안타, 4홈런, 62타점, 78득점, 타율: 0.237, WAR: 1.81
도이석 프로 통산 기록: 72경기, 5안타, 6타점, 15도루, 타율: 0.139, WAR: -0.05
박기수 프로 통산 기록: 4경기, 4타수 무안타, WAR: -0.09
탁재원 프로 통산 기록: 10경기, 4안타, 타율: 0.286, WAR: -0.01
박상석 프로 통산 기록: 전무

통합 WAR: 29.1

총평: 투수들이 싸그리 지명을 포기하는 바람에 투수진에 보강을 해내지는 못했지만 타선에 김형석이라는 암흑기를 지탱한 4번타자를 지명했다. 그리고 안타깝게 먼저 생을 떠난 유망주 김영신도 이때 지명되었다.

롯데 자이언츠

롯데는 동아대 투수 박동식, 동아대 포수 박희찬, 한국화장품 투수 양상문, 동아대 내야수 이동완, 건국대 내야수 이재성, 한국전력 투수 이충우, 상업은행 내야수 장상철, 고려대 내야수 한영준을 지명했다. 이중 장상철은 지명을 포기했다.

투수

양상문 프로 통산 기록: 54경기, 138.1이닝, 7승 5패 4세이브, 79탈삼진, ERA: 3.32, WAR: 2.65
이충우 프로 통산 기록: 26경기, 60이닝, 1패, 24탈삼진, ERA: 5.25, WAR: 0.48
박동식 프로 통산 기록: 전무

타자

박희찬 프로 통산 기록: 26경기, 6안타, 1타점, 3득점, 타율: 0.240, WAR: 0.22
이동완 프로 통산 기록: 16경기, 2안타, 1타점, 타율: 0.083, WAR: -0.34
이재성 프로 통산 기록: 112경기, 31안타, 10타점, 23득점, 타율: 0.204, WAR: 0.08
한영준 프로 통산 기록: 1009경기, 717안타, 48홈런 314타점, 385득점, 타율: 0.253, WAR: 17.64

통합: 20.73

총평: 투수진에서 뽑은 양상문은 롯데에서 준수하게 하다가 태평양에 가서야 터졌고, 타선에서는 준수한 내야수 한영준을 지명했다. 다른 선수들 중에서 두각을 드러낸 선수는 없었다. 

빙그레 이글스

새롭게 창단된 빙그레 이글스에서는 동국대 투수 민문식, 한양대 투수 이상군, 동아대 내야수 전대영, 동국대 내야수 황종선을 지명했다. 이중 황종선은 지명을 포기했다.그리고 지명양도로 삼성에서 이강돈과 강정길이 팀에 합류했다.

투수

민문식 프로 통산 기록: 11경기, 21.2이닝, 1승 2패, 8탈삼진, ERA: 4.57, WAR: -0.14
이상군 프로 통산 기록: 320경기, 1411.2이닝, 100승 77패 30세이브 1홀드, 622탈삼진, WAR: 29.84

타자

전대영 프로 통산 기록: 584경기, 351안타, 52홈런 220타점, 149득점, 타율: 0.272, WAR: 10.42
이강돈 프로 통산 기록: 1217경기, 1132안타, 87홈런 556타점, 88도루, 533득점, 타율: 0.284, WAR: 25.21
강정길 프로 통산 기록: 1037경기, 765안타, 52홈런 387타점, 302득점, 타율: 0.266, WAR: 10.62

통합 WAR: 75.95

총평: 여기서 지명한 선수들은 전부 빙그레와 한화의 원클럽맨이 되어 팀에 헌신해주었다. 특히 이강돈과 이상군은 한화와 빙그레의 레전드로 꼽히는 선수들이다. 강정길과 전대영도 모르는 사람이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훌륭한 선수라고 생각한다. 

삼성 라이온즈

삼성 라이온즈는 영남대 내야수 강정길, 제일은행 포수 김대문, 건국대 내야수 김성갑, 한양대 내야수 김용국, 영남대 내야수 송성진, 상무 내야수 원민구, 건국대 외야수 이강돈, 한양대 외야수 이종두, 제일은행 투수 조규식, 상무 내야수 최규섭, 중앙대 내야수 송순호를 지명했다. 이중 강정길과 이강돈은 지명양도로 빙그레로 향했다. 그리고 김대문, 조규식, 원민구, 최규섭은 지명을 포기했다.

타자

김성갑 프로 통산 기록: 11경기, 6타수 무안타, WAR; -0.09
김용국 프로 통산 기록: 909경기, 671안타, 42홈런 316타점, 322득점, 타율: 0.258, WAR: 13.4
이종두 프로 통산 기록: 1003경기, 837안타, 105홈런, 436타점, 127도루, 492득점, 타율: 0.270, WAR: 22.23
송성진, 송순호 프로 통산 기록: 전무

통합 WAR: 35.54

총평: 준수한 3루수인 김용국과 기록상으로 보면 상당한 호타준족인 외야수 이종두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김성갑은 삼성에서 1년을 뛰고 바로 빙그레로 떠났다.

청보 핀토스

청보는 인하대 외야수 김명성, 인하대 내야수 양후승, 연세대 내야수 이병억, 경희대 투수 정은배를 지명했다. 지명 포기나 지명양도는 없었다.

투수

정은배 프로 통산 기록: 100경기, 354이닝, 10승 24패 8세이브, 135탈삼진, ERA: 4.60, WAR: 2.25

타자

김명성 프로 통산 기록: 92경기, 24안타, 7타점, 16득점, 타율: 0.172, WAR: -0.55
양후승 프로 통산 기록: 286경기, 81안타, 6홈런 22타점, 11도루, 61득점, 타율: 0.230, WAR: 0.56
이병억 프로 통산 기록: 24경기, 8타수 무안타, WAR: -0.17

통합 WAR: 2,09

총평: 이쯤되면 다른 팀은 지명 양도를 빙그레가 아니라 이 팀에 해주어야 하는 수준이다. 네명을 뽑아서 주전급 선수를 단 한명도 뽑지 못해 WAR이 2에 머무르고 말았다. 아마 이번 드래프트 순위에서 꼴찌에 위치할 확률이 매우 높아 보인다.

해태 타이거즈

해태 타이거즈는 원광대 투수 김기철, 연세대 투수 김태업, 고려대 투수 선동열, 단국대 투수 신태순, 인하대 투수 최상주, 연세대 내야수 이순철, 인하대 내야수 허세환을 지명했다. 이 중 허세환은 지명을 포기했다.

투수

김기철 프로 통산 기록: 5경기, 7.1이닝, 6실점, ERA: 7.26, WAR: -0.09
신태순 프로 통산 기록: 22경기, 73이닝, 6패, 25탈삼진, ERA: 3.95, WAR: 0.71
선동열 프로 통산 기록: 367경기, 1647이닝, 146승 40패 132세이브, 1698탈삼진, 28피홈런, ERA: 1.20, WAR: 101.29

타자
김태업 프로 통산 기록: 35경기, 7안타, 3타점, 2득점, 6득점, 타율: 0.149, WAR: -0.32
이순철 프로 통산 기록: 1316경기, 1218안타, 143홈런, 591타점, 368도루, 747득점, 타율: 0.264, WAR: 43.28

통합 WAR: 144.87

총평: MBC는 네명의 준수한 선수와 레전드가 모여 통산 WAR을 100을 넘겼는데 선동열은 단독으로 WAR이 100이 넘는 기염을 토했다. 거기에 이순철도 더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는 해태의 레전드일 것이다. 결국 해태는 꾸준히 적게 뽑지만 꾸준히 한두명 정도의 중상타 자원을 선발해내며 팀의 자원에 도움을 주는 지명을 하고 있으며 이번 드래프트는 그 정점이었다.

드래프트 총평

이상군, 김용수, 선동열, 정삼흠이라는 KBO 역사에 남을 투수들이 이 드래프트에서 탄생했으며 타자진에서는 이순철과 이강돈, 김형석이라는 자원이 탄생한 KBO 역사에 남을 드래프트라고 생각한다.

그외에 특징으로는 여기서 유독 감독을 경험한 선수가 많다고 느껴졌다. 선동열과 양상문, 박흥식, 이상군이 감독 대행으로든 정식 감독으로는 1군 감독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다. 

전반적으로 MBC와 해태가 큰 이득을 보았으며 빙그레도 만만치 않은 이득을 보았다. 삼성과 OB, 롯데도 준수하게 지명에 성공했지만 청보는 말 그대로 망했다.

1984년 신인드래프트 선수들의 기록 체크하기 야구(기아)

기록 작성은 지난 편과 동일하다. 자세한 것은 1983년편 참고.

1984년은 MBC와 두산의 연고지가 겹치는 문제로 인해 두 팀 간에만 뽑는 순서를 정했고 나머지 팀은 자신의 연고지 고등학교를 졸업한 선수를 지명했다. 지명에 제한은 없었다.

MBC 청룡

MBC 청룡의 연고지는 서울이었다. MBC는 동국대 투수 김봉근, 동아대 내야수 김상훈, 한양대 내야수 김경표, 연세대 내야수 김영균, 상업은행 내야수 유제룡, 성무 투수 이석승, 영남대 내야수 김주일, 동아대 외야수 정선채를 지명했다. 이중 이석승, 김주일, 정선채는 지명을 포기했다.

투수
김봉근 프로 통산 기록: 53경기, 284.1이닝, 11승 14패 2세이브, 97탈삼진, ERA: 2.85, WAR: 4.82

타자
김상훈 프로 통산 기록: 1028경기, 1091안타, 타율: 0.314, 69홈런, 537타점, 421득점, WAR: 22.90
김경표 프로 통산 기록: 245경기, 97안타, 3홈런 36타점, 45득점, 타율: 0.235, WAR: 0.92
김영균 프로 통산 기록: 42경기, 12안타, 1홈런, 9타점, 3득점, 타율: 0.162, WAR: -0.33
유제룡 프로 통산 기록: 77경기, 34안타, 8타점, 17득점, 타율: 0.204, WAR: -0.54

통합 WAR: 27.77

총평: 2년정도 팀의 투수진에서 버텨준 김봉근과 오랫동안 팀의 1루를 지켜주었던 김상훈을 건졌던 트레이드였다. 지명한 선수가 매우 적은 것에 비하면 꽤 나쁘지 않은 성과로 보인다.

OB 베어스

OB 베어스의 연고지는 서울과 충청, 대전이었다. OB는 한양대 투수 한오종, 연세대 외야수 장훈, 포철 포수 김성호, 성균관대 투수 윤석환, 농협 외야수 김남수, 경리단 투수 기세봉, 상업은행 외야수 김수남, 경리단 내야수 홍희섭, 한일은행 내야수 사인상, 성무의 김영하, 한국화장품의 내야수 이광국을 서울권에서 지명했다. 충청권에서는 고려대 외야수 김광림, 상업은행 외야수 김명구, 동아대 투수 김진욱, 건국대 포수 배원영, 농협 내야수 오덕환을 1차지명에서 지명했다. 2차지명에서는 건국대 투수 임재준을 지명했다. 이 중 김영하와 김남수, 이광국, 오덕환은 지명을 포기했다.

투수
한오종 프로 통산 기록: 34경기, 124.1이닝, 4승 6패, 63탈삼진, ERA: 4.27, WAR: 1.40
윤석환 프로 통산 기록: 219경기, 603.2이닝, 42승 27패 50세이브, 280탈삼진, ERA: 3.29, WAR: 12.52
기세봉 프토 통산 기록: 1경기, 1이닝, ERA; 0, WAR: 0.04
김진욱 프로 통산 기록: 221경기, 974이닝, 53승 71패 16세이브, 489탈삼진, ERA: 3.62, WAR: 17.46

타자

김성호 프로 통산 기록: 1경기, WAR: 0.01
홍희섭 프로 통산 기록: 15경기, 6안타, 1타점, 3득점, 타율: 0.462, WAR: 0.22
사인상 프로 통산 기록: 8경기, 2안타, 1득점, 타율: 0.222, WAR: 0.03
김광림 프로 통산 기록: 976경기, 799안타, 17홈런, 237타점, 101도루, 354득점, 타율: 0.283, WAR: 18.22
김명구 프로 통산 기록: 112경기, 16안타, 1홈런 5타점, 6득점, 타율: 0.170, WAR: -0.51
배원영 프로 통산 기록: 4경기, 1득점, WAR: 0.01
장훈, 김수남 프로 통산 기록: 전무

통합 WAR: 49.39

총평: 투수진에서 김진욱과 윤석환이라는 거물급 투수 두명과 타자진에서는 김광림이라는 준수한 외야수를 지명하는 성과를 낸 드래프트라고 평할 수 있겠다. 다만 다른 선수들의 기록이 조금 많이 미약하기 때문에 그 점은 조금 아쉽다.

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의 연고지는 부산과 경남이었다. 롯데는 1차 지명에서, 동국대 내야수 김민호, 동아대 투수 김재열, 성무 내야수 김진근, 동아대 내야수 김한조, 건국대 투수 배종문, 건국대 투수 안창완, 연세대 투수 윤학길, 동국대 투수 이문한, 한일은행 내야수 이석규, 성무 포수 정인교, 동아대 외야수 조성옥, 경남고 투수 조용철을 지명했다. 이중 윤학길은 지명을 포기했다.

투수

안창완 프로 통산 기록: 140경기, 278.2이닝, 8승 12패 6세이브, 136탈삼진, ERA: 3.84, WAR: 3.47
김재열 프로 통산 기록: 15경기, 36이닝, 1승 1패 1세이브, 14탈삼진, ERA: 4.00, WAR: 0.25
이문한 프로 통산 기록: 45경기, 143이닝, 5승 5패 1세이브, 59탈삼진, WAR: 1.85
조용철 프로 통산 기록: 7경기, 9.1이닝, 4탈삼진, ERA: 7.71, WAR: -0.02
배종문 프로 통산 기록: 전무

타자

김민호 프로 통산 기록: 1207경기, 1050안타, 106홈런 606타점, 488득점, 타율: 0.278, WAR: 28.47
김진근 프로 통산 기록: 77경기, 11안타, 1홈런 6타점, 4도루, 15득점, 타율: 0.180, WAR: -0.17
김한조 프로 통산 기록: 164경기, 56안타, 5홈런, 29타점, 26득점, 타율: 0.214, WAR: 0.63
이석규 프로 통산 기록: 32경기, 9안타, 1홈런, 4타점, 7득점, 타율: 0.158, WAR: -0.08
조성옥 프로 통산 기록: 917경기, 532안타, 5홈런 211타점, 227득점, 타율: 0.248, WAR: 1.14

통합 WAR: 35.54

총평: 김민호라는 강타자를 뽑기는 했지만 그 외 선수들의 성적이 그렇게 훌륭하지 않다. 그나마 안창완과 조성옥 정도가 프로 무대에서 꾸준히 출장하거나 잠시라도 어느 정도는 출장했다. 나머지 선수들은 전부 그다지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삼미 슈퍼스타즈

삼미 슈퍼스타즈의 연고지는 경기, 인천, 강원이었다. 삼미는 중앙대 투수 강영수, 중앙대 외야수 이광근, 인하대 투수 최계훈을 1차 지명에서 지명했다. 2차 지명에서는 경희대 투수 송영수, 한전 내야수 우진언, 성균관대 투수 윤여국, 제일은행 투수 임헌일, 청주고 투수 최상수를 지명했다. 이중 이광근과 윤여국, 우진언, 송영수, 임헌일은 지명을 포기했다.

투수

최계훈 프로 통산 기록: 86경기, 415이닝, 20승 28패 11세이브, 215탈삼진, ERA: 3.60, WAR: 5.56
강영수, 최상수 프로 통산 기록: 전무

통합 WAR: 5.56

총평: 왜인지는 몰라도 지명선수도 적고 그나마 지명한 선수의 절반 이상이 지명을 포기했다. 결국 최계훈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프로에서 데뷔조차 하지 못했다.


삼성 라이온즈

삼성 라이온즈의 연고지는 경북, 대구였다. 삼성 라이온즈는 상업은행 투수 권기홍, 제일은행 포수 김대문, 연세대 내야수 김성래, 농협 내야수 김정태, 영남대 투수 김준희, 영남대 외야수 도이석, 한전 외야수 서재진, 제일은행 투수 신준옥, 한국화장품 외야수 신춘식, 고려대 포수 심규영, 상무 내야수 원기영, 경리단 내야수 임종호, 한국화장품 외야수 장정호, 한양대 투수 정용권, 포철공고 외야수 정성룡, 상무 투수 조규식, 고려대 투수 진동한, 한일은행 최점동, 한국화장품 투수 황규민을 1차지명에서 지명했다.

2차 지명에서는 연세대 포수 김운영, 한양대 외야수 김이수, 한양대 포수 최재학을 지명했다. 이중 최재학, 김운영, 김대문, 김정태, 도이석, 서재진, 신춘식, 원민구, 임종호, 장정호, 조규식, 최점동은 지명을 포기했다. 조규식은 3년연속으로 삼성에 지명받고도 세차례 모두 지명을 포기했다.

투수

권기홍 프로 통산 기록: 21경기, 51.2이닝, 6패, 20탈삼진, ERA: 7.84, WAR: -0.96
김준희 프로 통산 기록: 13경기, 22.2이닝, 8탈삼진, ERA: 9.53, WAR: -0.23
전용권 프로 통산 기록: 39경기, 101.1이닝, 3승 4패 4세이브, 21탈삼진, ERA: 4.80. WAR: -0.66
진동한 프로 통산 기록: 114경기, 437.2이닝, 28승 18패, 8세이브, 116탈삼진, ERA: 3.64, WAR: 5.76
신준옥, 황규민, 최상수 프로 통산 기록: 전무

타자

김성래 프로 통산 기록: 943경기, 774안타, 131홈런 468타점, 392득점, 타율: 0.284, WAR: 31.67
정성룡 프로 통산 기록: 327경기, 130안타, 12홈런 58타점, 67득점, 타율: 0.228, WAR: 2.34

통합 WAR: 37.92

총평: 투수진에서 진동한과 타선에서는 김성래를 건진 드래프트였다. 투수진에서는 진동한을 제외하고는 전부 망했고 타자는 정성룡이라는 준수한 외야수를 하나 건진 것이 전부였다. 지명 포기한 선수들미 매우 많은 것이 아쉬운 대목

해태 타이거즈

해태의 연고지는 호남 지역이다. 해태는 동국대 외야수 강정남, 성무 외야수 김윤환, 광주일고 투수 문희수, 원광대 투수 조도연을 지명했다.

투수

문희수 프로 통산 기록: 241경기. 943.1이닝, 59승 49패 13세이브, 438탈삼진, ERA: 3.69, WAR: 16.24
조도연 프로 통산 기록: 90경기, 289.2이닝, 8승 15패 4세이브, 120탈삼진, ERA: 3.89, WAR: 3.65

타자

강정남 프로 통산 기록: 22경기, 5안타, 2타점, 5득점, 타율: 0.100, WAR: -0.61
김윤환 프로 통산 기록: 전무

통합 WAR: 19.28

총평: 적게 지명했고 훌륭한 투수 한명을 얻었다. 이정도면 그냥 4명 지명한거 치고 성공이라고 봐야하지 않을까?

드래프트 총평: OB가 가장 높은 WAR을 기록했다. 김진욱과 윤석환이라는 훌륭한 투수들과 김광림이라는 준수한 외야수를 지명하며 최대 승자가 되었다. 다음으로는 삼성이 김성래라는 강타자를 지명하며 그 다음 순위에 올랐고 똑같이 김민호라는 강타자와 준수한 투수진을 지명한 롯데가 3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김상훈과 김봉근을 지명한 MBC가 4위, 가장 적게 지명한 해태가 5위를 기록했다. 삼미는 지명한 선수는 많았지만 포기한 선수가 많았고 잠시나마 에이스를 해주었던 최계훈을 건진것이 전부였다.

이번 드래프트는 지난 드래프트에 비해 그다지 훌륭한 선수가 많이 나오지는 않은 드래프트 같다. 다만 정의윤의 아버지 정인교나 황규봉의 동생 황규민, 원태인의 아버지 원민구가 지명되며 야구인 가족들이 많이 지명되었던 드래프트였다.

농알못이 해보는 2020시즌 KBL FA 명단 분석 농구(부산 KT)

고양 오리온

장재석(C, 203cm)(A)

기록: 18분 51초, 8.0득점, 4.7리바운드, 1.4어시스트

평가: 이번 FA 최대어 중 하나. 만약 높이 때문에 고민을 했던 팀이라면 이 선수를 반드시 노릴 것이다. 상무 입대후 전반적으로 실력이 많이 늘었다. 외인 수비가 가능한 몇 안되는 국내 빅맨이기 때문에 탐낼 팀이 많을 것이다.

박상오(FD, 196cm)(C)

기록: 7분 18초, 2.9득점, 1리바운드, 0.2어시스트

평가: 과거 MVP 출신의 포워드이다. 재작년에는 베테랑으로서 쏠쏠한 활약을 많이 해주었지만 올해는 그리 뛰어난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아마 재계약을 하거나 은퇴를 고민하지 않을까? 그래도 뭔가 베테랑으로서의 역할을 바라거나 팀 뎁스를 늘리기 위해 영입할 팀이 있을 수도 있다.

이현민(G, 174cm)(B~C)

기록: 14분 10초, 3.5득점, 1.5리바운드, 3.3어시스트

평가: 준수한 베테랑 포인트가드다. 적절히 0.5인분에서 1인분정도는 해줄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포인트가드가 약한 오리온 입장에서도 잡아볼만 하고 5분~10분정도 주전 포인트가드 체력 안배용으로 출전시키기는 준수한 선수라고 생각한다.

함준후(FD, 195cm)(D)

기록: 9분 8초, 1.4득점, 1리바운드, 0.8어시스트

평가: 포워드 뎁스를 늘리기 위해 영입할 수는 있으나 그다지 큰 메리트가 있는 선수로 보이지는 않는다.

성건주(G, 187)(D)

기록: 1경기, 2득점

평가: 경기 뛰는 걸 못봐서 평가불가

총평: 장재석을 제외하고는 그리 중요하지는 않은 선수들이 나왔기에 어느 정도 샐캡을 비우면서 장재석을 지키고, 다른 팀에서 준수한 가드자원들을 영입하는 것이 목표일 것이다.

창원 LG

강병현(FD, 193cm)(B)

기록: 21분 50초, 5.8득점, 2.5리바운드, 1.5어시스트

평가: 준수한 베테랑 스몰포워드다. LG가 3번 자리가 많이 부족하니 잡을 확률이 높지만 3번자리가 약한 다른 팀이 노릴 가능성도 어느 정도는 있는 자원이다. 개인적으로는 준척급이라고 생각한다.

유병훈(G, 190)(B)

기록: 21분 44초, 5.2득점, 1.4리바운드, 3.6어시스트

평가: 엄청나게 뛰어난 가드는 아니지만 모든 부문에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이는 가드라고 생각한다. 가드진의 보강이 필요한 팀이라면 한번 노려볼만한 준척급 자원이라고 생각한다.

양우섭(G, 185cm)(C)

기록, 6분 44초, 1.2득점, 0.6리바운드, 0.6어시스트

평가: 뭔가 답답한 포인트가드. 뭔가 못하는 것 같지는 않은데 답답한 포인트가드다. 김시래와 로테이션으로 많이 출장했는데 이상하게 답답한데 가끔 석점을 터트리는 포인트가드다. 1번이 정 없는 팀이라면 뎁스를 위해서 한번 영입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이다.

주지훈(C, 201cm)(B~C)

기록: 9분 56초, 2.5득점, 1.8리바운드, 0.2어시스트

평가: LG의 장신 센터진의 한몫을 차지하는 주지훈이다. 높이가 아쉬운 팀이라면 한번 찔러볼만한 선수라고 생각한다. 엄청난 활약을 기대할 수는 없겠지만 어느정도 1인분정도는 골밑에서 해줄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정준원(G, 193cm)(D)

기록: 7분 1초, 1.9득점 0.9리바운드

평가: 뛰는 걸 잘 못봤다. 그냥 로테이션 멤버정도로 보이는데 나이가 적지 않아 영입할 팀이 있을까?

총평: 준수한 자원들이 많이 나왔다. 특히 주지훈 같은 선수는 다른 팀에서 탐을 내볼만한 자원이지만 박정현이나 박인태, 김동량과 같은 빅맨 자원이 많으니 보내도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다만 3번자리가 강병현까지 나가면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으니 지키는 것이 좋을 것이고 유병훈도 지키면 좋을 자원이라고 생각한다. 올해는 다른 팀에서 대어를 영입하기 보다는 지킬 선수를 지키고 취약 포지션에 준척 선수를 채워넣는 것이 좋아보인다.

울산 현대 모비스

오용준(FD, 193cm)(D)

기록: 10분 25초, 2.3득점 8리바운드, 0.3어시스트

평가: 말년에 고생하신 분인데, 아마 은퇴할 것 같다. 나이가 무색할 활약을 보여주셨다.

양동근(G, 180cm)(D)

기록: 28분 24초, 10득점 2.7리바운드, 4.6어시스트

평가: 활약상은 이번 FA 나온 선수들 중 열손가락안에 꼽을 수 있으며 나이가 무색할만큼 아직도 훌륭한 가드이다. 하지만 D를 부여한 것은 이적할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만약 이적할 수 있다면 A정도는 줄 수 있을 것이다. 체력 안배만 해준다면 리그에서 평균을 넘어 그 이상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

박경상(G, 178cm)(B)

기록: 12분 2초, 3.6득점 1.2리바운드, 0.7어시스트

평가: 석점이 터지면 무시무시한 선수. 만약 가드진의 뎁스가 부족하거나 팀에 슈팅력이 부족하다면 한번 영입을 고려해볼만한 자원이다. 터지기만 하면 막기가 힘든 선수다.

김수찬(G, 188cm). 손홍준(G, 186.2), 남영길(G, 187.8), 천재민(FD, 189.8cm), 최지훈(FD, 192cm)(D)

평가: 김수찬이나 최지훈을 제외하면 뛰는 걸 못봤다. 그래서 평가 불가.

총평: 양동근을 지키고 박경상을 되도록이면 지키면서 유망주 선수들은 적절하게 재계약하면서 시장에 나온 준척급 자원들을 영입하면서 팀 전력 보강을 노리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이다. 지금 전력에서 곧바로 우승권을 노리며 대어를 영입하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인다. 다만 팀이 가능성이 보이니 젊은 선수 몇명을 코어로 삼아 함지훈과 양동근을 천천히 대체해나가야한다. 언제까지 양동근과 함지훈이 버텨줄 수는 없다.

서울 삼성

이관희(G, 190cm)(S)-보상선수 발생

기록: 22분 58초, 10.6득점, 3.2리바운드, 1.7어시스트

평가: 유튜버 이관희 선생이다. 개인적으로 이번 FA에 나온 자원중 최고라고 생각한다. 최근 몇년간 급격히 실력이 상승하며 삼성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이렇게만 보면 어느 팀이나 영입하고 싶겠지만, 보상선수가 발생하고, 고질적인 족저근막염 문제가 있다. 결국 보상선수를 주고까지 데려갈 선수인지는 약간 의문이 든다.

문태영(FD, 194cm)(C)

기록: 12분 32초, 3.6득점, 2.8리바운드, 0.8어시스트

평가: 나이가 너무 많다. 노쇠화도 뚜렷하다. 그래도 클라쓰는 있기에 때때로 1인분 정도는 해줄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1년 연봉 싸게 재계약한다면 삼성입장에서도 괜찮을 것이다. 하지만 다른 팀에서 영입해갈만한 선수인지는 조금 의문이다.

김동욱(FD,194m)(B)'

기록: 21분 3초, 5.6득점, 2.2리바운드, 2.6어시스트

평가: 작년 나쁘지 않은 석점슛과 리딩으로 삼성의 라인업에서 꽤 큰 공헌을 해주었다. 나이가 적지는 않지만 베테랑의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이기에 삼성 입장에서는 반드시 잡을 것이다. 하지만 다른 팀에서 노릴지는 조금 의문이다. 

장민국(FD: 199cm)(A~B)

기록: 20분 30초, 6.3득점, 3.4리바운드, 1.0 어시스트

평가: 작년 삼성의 이상민 감독의 전술의 핵심으로 활약한 장신 슈터이다. 작년에 갑자기 급격히 기량이 상승해 석점 슛 성공률이 높아졌고, 리바운드 가담도 좋아 한번쯤 찔러볼만한 팀이 많을 것이다. 그런고로 삼성 입장에서도 빼앗기기는 싫은 자원이다.

강바일(FD, 193cm), 배강률(FD. 196cm)(D)

평가: 강바일은 2018-19시즌의 덩크로, 배강률은 이관희 유튜브에서의 모습으로 인상이 강한데 2019-20시즌은 경기에 거의 나서지 못했다. 재계약은 할까?

총평: 이관희나 장민국과 같은 선수를 지키고, 김동욱이나 문태영을 적당히 후려치며 잡은 뒤 샐캡이 많이 비었기 때문에, 취약한 가드 쪽에서의 대어를 영입하거나 준척급을 영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인다. 내년 삼성의 목표치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다만 주전의 라인업이 나이가 적지 않기에 승부를 보려면 빨리 보아야 한다.

부산 KT 소닉붐

조상열(G, 188cm)(C~D)

기록: 10분 6초, 2.7득점, 0.7리바운드, 0.7어시스트

평가: 석점 안되는 석점 슈터다. 그럼에도 부산 KT에서 적잖은 출전시간을 부여받았다. 그래도 가끔 터지는 석점이 위력적이기는 하니 KT말고 슈팅력 있는 슈팅가드 필요한 팀들은 데려가도 괜찮을 것이다.

정진욱(G, 183), 이상민(G, 183)(D)

평가: 내가 농구를 보기 시작한 해 데려온 신인들인데 경기를 뛰는 걸 못봤다. 그래서 평가불가

총평: 마침 정리할 선수들이 FA로 나왔기 때문에 정리하고 연봉협상에서 적당히 샐캡을 비워 골밑을 보강하거나, 가드진에서 허훈을 보좌할만한 자원이나 포워드진 뎁스를 늘리거나, 연봉협상을 빡빡하게 해서 대어를 영입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아보인다. KT도 허훈과 양홍석이 곧 군대를 가야하기에 성과를 낼 때가 왔다.

인천 전자랜드

김지완(G, 190cm)(A~B)-보상선수 발생

기록: 27분 30초, 8.5득점 2.5리바운드, 3.0어시스트

평가: 준수한 포인트가드다. 특히 슛이 훌륭해 보이는 가드이기 때문에 찔러볼 팀이 많을 것 같지만, 보상선수가 발생해 아마 전자랜드와 재계약하지 않을까 싶다.

홍경기(G, 184cm)(B~C)

기록: 11분 30초, 3.7득점, 0.3리바운드, 0.6어시스트

평가: 인생 역전 스토리의 주인공이다. 나름 준수한 가드이기에 다른 팀에서 가드진 보강을 노린다면 한번쯤 찔러볼만한 선수라고 보인다. 

김정년(G, 178cm)(C~D)

기록: 6분 17초, 1.2득점 0.5리바운드, 0.5어시스트

평가 : D리그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였고 1군에서도 가능성을 보였기에 재계약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민성주(C, 201cm)(C)

기록: 7분 54초, 1.6득점, 1.5리바운드, 0.2어시스트

평가: 내가 정말 좋아하는 선수다. 볼때마다 몸을 아끼지 않는 허슬플레이를 보여주어 항상 잘 되었으면 하는 선수이다. 언제나 몸을 아끼지 않는 플레이를 하고 활발하게 뛰어다니니 빅맨 보강을 노리는 팀이라면 뎁스를 위해서 영입해도 좋을 것이다.

권성진(G, 177cm)(D)

평가: 경기를 나오지 않아 평가 불가

총평: FA에서 커다란 대어가 나오지는 않았기에 지킬 선수 지키고 정리할 선수 정리한 다음 팀의 약점을 메우기 위한 영입을 진행한다면 좋을 것이다. 전자랜드는 주전 라인업이 워낙 좋기에 어느 정도의 약점만 메울 선수를 데려오면 우승을 도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전주 KCC

이대성(G, 190cm)(S)

기록: 26분 52초, 10.8득점 2.7리바운드, 1.9어시스트

평가: 자타공인 이번 FA 최대어. 보상선수가 있어도 영입할 선수인데 보상선수도 필요없다. 가드가 빈약한 팀이 영입한다면 단숨에 가드진의 퀄리티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어느 정도는 이 선수의 스타일을 존중하고 볼 소유 시간을 부여해야 진가가 나오는 선수이기는 하지만, 그렇게 맞춰주면서라도 영입할 가치가 있는 선수이다.

신명호(G, 184cm)(C)

기록: 10분 8초, 0.7득점 1.3리바운드, 1어시스트

평가: KBL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다. 훌륭한 수비력을 가지고 있는 베테랑 가드이다. 아마 다른 팀으로의 이적은 힘들것이고 그동안의 노고를 인정받으며 재계약 받는것이 서로 윈윈이다.

한정원(C, 200cm)(C)

기록: 5분 59초, 0.8득점, 1.1리바운드, 0.2어시스트

평가: 소녀팬에게 악수를 안해주던 때 유이하게 악수를 해준 선수이다. 5분정도 출전시간을 부여하면서 주전 빅맨을 휴식시켜 줄 목적으로 영입할 만하다.

최승욱(FD, 190cm)(B~C)

기록: 13분 47초, 3.7득점 2리바운드, 0.5어시스트

평가: 준수한 국내 포워드이다. 주전 선수들의 휴식을 주면서 어느 정도의 생산력을 내줄수 있는 자원이기에 포워드진이 약한 팀이라면 영입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박성진(G, 182cm), 임정헌(FD, 187cm)(D) 

평가: 뛰는 걸 못봐서 평가 불가.

총평: 그냥 준수한 자원들이 많이 나왔기에 지킬 선수는 지키고 보낼 선수는 보내야한다. 이대성은 떠날 선수라고 생각하고 팀의 약점으로 평가받는 부분을 메꾸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안양 KGC

박형철(G, 187cm)(B)

기록: 15분 59초, 4.8득점, 1.2리바운드, 0.9어시스트

평가: 좋은 슈팅을 가진 가드이다. 다만 기복이 조금 심하고 가끔 뇌를 내놓고 플레이하는 경우가 있는 것이 단점이다. 그래도 가드진이 약한 팀이라면 그것을 감수하고 영입할만큼 괜찮은 슈팅력을 가진 가드이다.

기승호(FD, 194cm)(B~C)

기록: 16분 51초, 5.6득점, 2.2리바운드, 0.7어시스트

평가: 전반적으로 준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베테랑 스몰포워드이다. 나이가 많기는 하지만 주전들 체력안배나, 주전이 부상으로 빠질 때 넣으면 평균은 해주는 선수이다.

이민재(FD, 189cm), 홍석민(FD, 196cm)(D)

평가: 뛰는걸 본적이 없어서 평가 불가

총평: 기승호와 박형철 정도만 적당한 가격으로 지키고 적절한 준척급 자원을 영입한다면 내년에도 우승권에서 놀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오세근이 어느 정도 함께 해준다면 더더욱 좋을 것이다. 기본 스쿼드가 질과 뎁스 모두 괜찮기 때문에 포워드 쪽에서 기존의 선수들과 차별화되는 능력을 가진 선수를 영입해도 좋을 것이다.

원주 DB 프로미

윤호영(FD, 197cm)(A)

기록: 22분 7초, 5.9득점, 4.2리바운드, 2.8어시스트

평가: 최고의 베테랑 포워드 중 한명이다. 사이즈도 좋고, 슛도 괜찮은데다, 수비력은 리그에서 최강이다. 거기에 베테랑으로서 팀에 모범이 될만한 선수이다. 그렇기에 아마 DB는 레전드대우를 제대로 해주며 잡을 것으로 보인다.

김현호(G, 184cm)(A~B)

기록: 20분 48초, 6.3득점, 2.3리바운드 , 2.5어시스트

평가: 훌륭한 스윙맨 자원이다. 슛도 나쁘지 않고 헌신적으로 뛰어주기에 다른 선수를 빛나게 해줄 수 있는 선수이다. 모든 팀들이 한번쯤은 노려볼만한 선수이다. 거기에 연봉도 그리 높지 않기에 주전 가드는 확실하지만 그 보조 가드가 부족한 팀이라면 한번쯤 노려볼만 할 것이다. 다만 수비력이 그리 좋지는 않다.

김태술(G, 180cm)(B~C)

기록: 16분 59초, 4.4득점, 1.6리바운드, 2.7어시스트

평가: 베테랑 포인트가드로 삼성에서 끔찍한 모습을 보였지만 DB에 와서는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포인트가드 뎁스가 얕은 팀은 영입해서 10분에서 15분 정도 활용가능한 자원이다.

김민구(G, 190cm)(A~B)

기록: 19분 26초, 7득점 2.7리바운드, 2.8리바운드

평가: 과거의 기대에 비하면 부족하지만 DB에 와서 부분적으로 부활했다. 이런 모습을 꾸준히 다른 팀에서도 보일 수 있다면 다른 팀에서도 노려볼 수 있을 것이다. 

유성호(C, 200cm)(C)

기록: 8분 46초, 3.2득점, 1.8득점, 0.2어시스트

평가: 김종규의 백업으로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마 내년에도 DB와 재계약하지 않을까 싶다.

김창모(FD, 190cm)(C)

기록: 12분 53초, 2.5득점, 1.9리바운드, 1.0어시스트

평가: 수비를 열심히 해주는 포워드이다. 다만 공격력은 약한 편이다. 수비가 되는 포워드를 찾는 팀이라면 한번쯤 문의해도 괜찮을 것이다. 다만 공격력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윤성원(FD. 196.1cm)(C)

기록: 8분 31초, 2득점, 1.2리바운드, 0.2어시스트

평가: 준수한 포워드이다. 나이가 젊기에 발전 가능성이 있는 선수이다. 아마 DB에서 재계약하고 계속 키우지 않을까 싶다.

김영훈(FD, 190cm)(D)

평가: 경기를 본적이 없다.

총평: 전반적으로 준수한 가드진에서의 FA가 많다. 아마 세 명 모두 잡는 것은 불가능해보이기에 타겟을 확실히 설정하고 설정한 선수에게 집중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포워드진이 조금 약하기에 포워드진에서의 보강을 가져가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서울 SK

김건우(FD, 194cm)(B~C)

기록: 9분 18초, 2.3득점, 1.2리바운드, 0.2어시스트

평가: 쏠쏠하게 석점을 넣어주며 몸을 아끼지 않아주는 선수이다. 이런 선수가 팀에 한명쯤 있다면 팀이 잘 굴러갈 것 같은 선수이다. 그렇기에 SK에서 잡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송창무(C, 205cm)(C)

기록: 5분 43초, 1.0득점, 1.2리바운드

평가: 나이가 많지만 힘은 여전하다. 빅맨진에 뎁스와 경험을 채우고 싶다면 영입해보는 것도...

김동욱(FD, 190cm), 류종현(C, 205cm)(D)

평가: 경기를 못봐서 평가 불가

총평: 김건우와 송창무정도면 적당한 가격에 잡을 수 있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이들을 잡으면서 빅맨이나 가드진에서 로테이션을 돌아줄 수 있는 선수를 영입한다면 좋을 것이다.

*주관적 리뷰입니다. 다른 의견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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